links for 2007-11-03

2007년 11월 4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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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개의 답글 to “links for 2007-11-03”

  1. capcold Says:

    !@#… 상호합의가 없는 섹스는 강간이고, 동물에게 합의를 구하기에는 인간의 소통능력이 한정되어 있죠. 즉, 모든 수간은 원튼말든 강간. 그 논리로 반대할 수 있습니다.

  2. intherye Says:

    그러면 도축은 살인이게요? ㅡ,.ㅡa 법이 동물들을 아예 법적 주체로 보지 않고 있기에- 말씀하신 논리는 (일부 채식주의자들이 도축에 반대하는 것과 같은 식으로) 수간에 반대할 근거는 될 수 있어도, 수간을 금할 근거로서는 꽤 부족하다고 생각해요.

    그래서 대중적 공감이라는 게 생각보다 중요한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. ‘남자들을 강간하고 다니는 호모’ 괴담이나 항문 섹스 혐짤(…) 같은 걸 유포하는 자들도 아마 그걸 알고 노리고 있는 게 아닌가 싶었구요.

    여기에 대응하려면 역시 미남 게이, 신사 게이, 천재 게이 따위를 동원해야 하는 건가! 싶지만 그것도 참 찝찝하군요… -_-;;

  3. capcold Says:

    !@#… 뭐, 동물을 법적 주체로 보는 법도 있죠. 그 이름도 찬란한, 동물학대법. 이쪽의 법논리는 ‘피해’에 대한 구제 차원이라기보다, 지나친 가학 행위 자체가 사회적으로 좋지 않기에 규제한다는 쪽입니다. 그래서 도축을 금하지는 않지만 도축의 ‘방법’은 규제하죠.

    !@#… 아 물론 개인적으로는, 합의만 본다면(예를 들어 발정난 강아지가 먼저 달려든다든지) 수간이든 뭐든 상관없다고 봅니다.

  4. intherye Says:

    c/ 동물학대도 그렇고, 불필요한 고통을 최소화하는 동물 실험이나 도축도 그렇고, 법이 동물 입장에서 생각해준다기보다는, 비명지르거나 꿈틀거릴 줄 아는 동물들에게 불필요한 고통을 가하는 행위 자체가 사람이 할 짓이 못된다는, 즉 그런 짓이 “반인륜적”이라는 대중적 공감과 사회적 합의 때문이라고 생각하는데요.

    저 역시 몇 가지 조건만 갖춰진다면 별 상관 없다고 봅니다만, 그게 가까운 시일 내에 공동체 내에서 합의될 수 있는 내용일까요? 어째 쓰다 보니, 스티븐 핀커가 짓궂게 물었던 근친상간 문제와 비슷한 문제인 것 같군요. 논리적으로 문제가 없다는 걸 아무리 이해하더라도 태어날 때부터 머리 속에 박혀있던 도덕회로가 어째 자꾸 거부하는.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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